2015.07.06 14:05

잠이 깨지 않는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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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지금까지 이 페이지를 열어두고 놓아 두었다.

뭔가 자동으로 변하거나 써지거나 하는 일은 없다.

무엇을 쓸까 걱정하다가 잠이 덜 깨서, 아무런 이야기도 떠오르지 않았다.

이따가 무슨 말인가가 차고 넘치면, 내 안에서,,, 그 때 다시 잇겠다.

오늘은 잠이 깨지 않는 날이다.

눈 뜨고 걸어다니고 밥을 먹고 말을 하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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