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 아침에 파가니니. 파가니니는 분명 미친놈이다. 미친놈은 미친놈을 알아본다. 난 아직 그 이전이다. 이런 음악은 미친놈만이 만들 수 있다. 바늘 끝 위에서 이런 음악을 만들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