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치노를 좋아하는 사람은 사교적이며, 창의적이며, 낙천적이다. 이들은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도 동시에 옆에 있는 사람과도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테이블에 있는 냅킨으로 각종 종이접기도 즐긴다. 이들에게 커피숍은 제2의 집이나 다름없다.
뭔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은
선암사 연못에 비친
카푸치노
락 스피릿
메롱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길을 헤매다
사진 파일 첨부 테스트
힘들어 질 때
비를 듣다
책을 사다
몸이 아프면
밤
어느 하루
숨 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