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015.05.15 09:50

코타로 오시오의 황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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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기타를 친다.

그래서 어줍짢게 아는 척을 했다.

처음에는 손가락으로 치다가 그 다음에는 머리로 치다가

그다음에는 가슴으로 치다가 그리고는 온몸으로 치다가 그 다음에는 치는 줄도 모르게 되는 경지가 있다고.

요즘 글을 쓰면서 내가 생각하는 고민들.

 

손가락과 머리로만 쓰는 단계일 뿐이라고.

 


음악 영화 그리고 책

글들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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