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9 23:04

눈과 귀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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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신이 나에게 그럴 리는 없지만,

내가 눈 없는 고통에 대해 몰라서 그렇겠지만,

만일 눈과 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는 일이 생긴다면, 

난 귀를 선택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나의 눈을 통해서 마음을 움직인 일보다,

귀를 통해서 마음을 움직이고 울었던 일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귀로 잘못한 일보다는

눈으로 잘못한 일이 더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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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들을 올립니다.

  1. 비가 오기 전에 생각을 걷다

  2. 민망한 일

  3. 눈과 귀의 선택

  4. 감 없는 감나무 이야기

  5. 바다에 코끼리가 산다는 사실 4.16

  6. 손톱이 있는 것은 손가락이 있기 때문이다

  7. 민망한 일

  8. 꽃도 내 죄로 떨어지고

  9. 김치냉장고 광고 콘티

  10. 중국에서 오는 비

  11. 그러게요

  12. 힘들어 하는 누군가에게

  13. 눈과 귀의 선택

  14.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나를 기억하는 것들

  15. 감 없는 감나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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