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는 것
감정을 잃어가는 것
느린 나무처럼
바람에 몸을 흔들지 않을 수도
햇빛도 지쳐서 생각이 느리게 불어
멈춰 있을 수도 있는 것
힘들다는 것
고통의 더딤이나
하루의 둔함
해가 뜨는 것처럼
아무렇지 않은 위대함으로 사는 것.
글 게시판
글들을 올립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 338 | 나라가 망하겠다고 | 홍반장 | 2015.04.06 | 68 | 0 | |
| 337 | 슬픔이 번진다 | 홍반장 | 2015.04.06 | 56 | 0 | |
| 336 | 봄, 그 죄와의 전생 | 홍반장 | 2015.04.06 | 68 | 0 | |
| 335 | 봄, 그 죄와의 전생 | 홍반장 | 2015.04.06 | 103 | 0 | |
| 334 | 자유의 폭 | 홍반장 | 2015.04.07 | 71200 | 0 | |
| 333 | 견디는 것들 | 홍반장 | 2015.04.07 | 87 | 0 | |
| 332 | 나를 어쩌다, 어쩌면 슬프게 하는 것들 | 홍반장 | 2015.04.07 | 189 | 0 | |
| 331 | 못생긴 정치를 말하다 | 홍반장 | 2015.04.07 | 167 | 0 | |
| 330 | 열사들의 사열 | 홍반장 | 2015.04.07 | 70 | 0 | |
| » | 힘들다는 것 2 | 홍반장 | 2015.04.08 | 143 | 0 | |
| 328 | 감 없는 감나무 이야기 | 홍반장 | 2015.04.08 | 105 | 0 | |
| 327 |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나를 기억하는 것들 1 | 홍반장 | 2015.04.09 | 117 | 1 | |
| 326 | 눈과 귀의 선택 | 홍반장 | 2015.04.09 | 97 | 1 | |
| 325 | 힘들어 하는 누군가에게 | 홍반장 | 2015.04.09 | 143 | 0 | |
| 324 | 그러게요 | 홍반장 | 2015.04.13 | 109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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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