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는 것
감정을 잃어가는 것
느린 나무처럼
바람에 몸을 흔들지 않을 수도
햇빛도 지쳐서 생각이 느리게 불어
멈춰 있을 수도 있는 것
힘들다는 것
고통의 더딤이나
하루의 둔함
해가 뜨는 것처럼
아무렇지 않은 위대함으로 사는 것.
힘들다는 것
감정을 잃어가는 것
느린 나무처럼
바람에 몸을 흔들지 않을 수도
햇빛도 지쳐서 생각이 느리게 불어
멈춰 있을 수도 있는 것
힘들다는 것
고통의 더딤이나
하루의 둔함
해가 뜨는 것처럼
아무렇지 않은 위대함으로 사는 것.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233 | 눈과 귀의 선택 | 홍반장 | 2015.04.09 | 87 | 1 | |
232 | 감 없는 감나무 이야기 | 홍반장 | 2015.04.08 | 155 | 0 | |
231 | 바다에 코끼리가 산다는 사실 4.16 | 홍반장 | 2015.03.28 | 215 | 0 | |
230 | 손톱이 있는 것은 손가락이 있기 때문이다 | 홍반장 | 2015.04.15 | 68 | 0 | |
229 | 민망한 일 | 홍반장 | 2015.04.15 | 102 | 0 | |
228 |
꽃도 내 죄로 떨어지고
![]() |
홍반장 | 2015.04.14 | 0 | 0 | |
227 | 김치냉장고 광고 콘티 | 홍반장 | 2015.04.13 | 254 | 0 | |
226 | 중국에서 오는 비 | 홍반장 | 2015.04.13 | 136 | 0 | |
225 | 그러게요 | 홍반장 | 2015.04.13 | 109 | 0 | |
224 | 힘들어 하는 누군가에게 | 홍반장 | 2015.04.09 | 143 | 0 | |
223 | 눈과 귀의 선택 | 홍반장 | 2015.04.09 | 97 | 1 | |
222 |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나를 기억하는 것들 1 | 홍반장 | 2015.04.09 | 117 | 1 | |
221 | 감 없는 감나무 이야기 | 홍반장 | 2015.04.08 | 105 | 0 | |
» | 힘들다는 것 2 | 홍반장 | 2015.04.08 | 143 | 0 | |
219 | 열사들의 사열 | 홍반장 | 2015.04.07 | 70 | 0 |
혼자 댓글 달기 운동
좋은 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