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6 22:39

봄, 그 죄와의 전생

조회 수 1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봄, 그 죄와의 전생




봄의 전생은 찢어진 겨울이었을 것이다


터지고 퍼지고 떨어지고

그 순간에도

피고 솟고 갈라진다


사람들은 모른다

꽃 질 때는

꽃 피어 있는 것을


잎사귀 날 때 

그 벌레 한 마리

영원을 사는 줄 안다.


글 게시판

글들을 올립니다.

  1. 못생긴 정치를 말하다

  2. 나를 어쩌다, 어쩌면 슬프게 하는 것들

  3. 견디는 것들

  4. 자유의 폭

  5. 봄, 그 죄와의 전생

  6. 봄, 그 죄와의 전생

  7. 슬픔이 번진다

  8. 나라가 망하겠다고

  9. 철학은 누가 죽였나

  10. 서 있는 날

  11. 시인이 아닌 비난

  12. 문학은 어디에 있을까

  13. 변명하지 말아요 7-8

  14. 변명하지 말아요 4-6

  15. 변명하지 말아요 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