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6 22:39

봄, 그 죄와의 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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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 죄와의 전생




봄의 전생은 찢어진 겨울이었을 것이다


터지고 퍼지고 떨어지고

그 순간에도

피고 솟고 갈라진다


사람들은 모른다

꽃 질 때는

꽃 피어 있는 것을


잎사귀 날 때 

그 벌레 한 마리

영원을 사는 줄 안다.


글 게시판

글들을 올립니다.

  1. 힘들다는 것

  2. 열사들의 사열

  3. 못생긴 정치를 말하다

  4. 나를 어쩌다, 어쩌면 슬프게 하는 것들

  5. 견디는 것들

  6. 자유의 폭

  7. 봄, 그 죄와의 전생

  8. 봄, 그 죄와의 전생

  9. 슬픔이 번진다

  10. 나라가 망하겠다고

  11. 철학은 누가 죽였나

  12. 서 있는 날

  13. 시인이 아닌 비난

  14. 문학은 어디에 있을까

  15. 변명하지 말아요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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