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7 10:29

낡은 삶의 교재

조회 수 1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낡은 삶의 교재




책을 폈다가 글자들에게 구속되고

그것은 모두를 속이는 편안한 공갈이

아닐까 짧은 고민을 했다

불구의 말들 속에서 피곤을 느끼고

나 역시 그곳으로 태연하게 가라앉고

밝은 잘못을 다시한다


그래도 배우지 못한 예의를 차린다면

낡은 교재 연구는 모두에 대한 몫일텐데

하지 않을 일을 말하고

가까운 그대에 대한 교재 없이

가치 없는 말들을 가르치다가

오랫동안 성장한 후회를 

낯선 용서로 보내려 한다. 


글 게시판

글들을 올립니다.

  1. 소쇄원이 주저앉다

  2. 흥분

  3. 바다에 코끼리가 산다는 사실 4.16

  4. 새는 날아가고

  5. 새는 날아가고

  6. 착각과 위선 사이

  7. 긴 사랑의 작별

  8. 왜 지는지

  9. 이창

  10. 낡은 삶의 교재

  11. 우리 동네 만규

  12. 자유, 말할 수 있는

  13. 잘 가라 봄아

  14. 선생님을 뵙고 오다

  15. 서로에게 하는 질문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7 Nex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