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플 때 병원에 간다. 아픈 지 먼저 진단 받아보는 경우는 드물다. 우리는 슬픈 일이 생겼을 때 슬퍼한다. 슬퍼할지 먼저 생각해 보는 경우는 드물다. 항상 그 이후가 문제다. 그래서 담대함은 늘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