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0 11:45

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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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양




비에게 땅은 아양을 떨고

그러면 꽃씨 내려 꽃 피고

엄마랑 집에 가고 싶다는

나비는

제 몸 한 조각 향기 되고


헤어지는 색으로 물들어

꽃잎 똑 떨어지는 날은

봄 다 데려가고

싫증나게 오래된

봄인데도

그립디 그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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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들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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