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린 아침 겨울 나무는 기다렸다 옆에 없는 너를 기다리지 않은 아침이 오늘처럼
겨울 눈 입고
따뜻하게
혼자 그러하듯
너는 내가 그린 그림
등을 돌려
보고 싶은
오래 안고 싶은
어둠 뒤에
오곤 한다.
기다린 아침 겨울 나무는 기다렸다 옆에 없는 너를 기다리지 않은 아침이 오늘처럼
겨울 눈 입고
따뜻하게
혼자 그러하듯
너는 내가 그린 그림
등을 돌려
보고 싶은
오래 안고 싶은
어둠 뒤에
오곤 한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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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 침묵하는 나무 | 홍반장 | 2015.03.20 | 66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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