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린 아침 겨울 나무는 기다렸다겨울 눈 입고따뜻하게 옆에 없는 너를혼자 그러하듯너는 내가 그린 그림등을 돌려보고 싶은오래 안고 싶은어둠 뒤에 기다리지 않은 아침이 오늘처럼오곤 한다.